‘옵션열기’의 열기가 하루 종일 뜨겁다. 아침에 이 단어를 보고 무슨 옵션을 연다는 소린지 궁금했었다. 근데 내용을 보니 옵션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지금도 댓글 부대가 활동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로 제시한 것이 댓글마다 달려있는 ‘옵션열기’라는 단어였다. 댓글 부대원이 게시물을 작성할 때 ‘옵션열기’라는 글자까지 통으로 복사해서 붙여 넣고 미처 지우지 못했다는 주장이었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옵션열기’를 검색해보면 정부나 진보적인 인사를 다루는 기사에서 유독 ‘옵션열기’란 말이 붙어있는 댓글이 많이 발견되었고, 그 내용의 대부분이 욕설이 섞인 비난이었다. 인터넷은 자유로운 공간이고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들이 낸 ..
생각편
2017. 12. 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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