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찮게 본 방송을 보게 되었다. 예정에 없던 시청이라서 큰 기대를 하고 본 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흥미가 생겼다. 처음에 소개된 ‘도그’라는 밴드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저 그랬지만 두 번째 슈가맨이 소개되고 노래의 전주가 흘러나왔을 때는 뭔가 한 방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리듬과 욕이 아닌 감탄사였다는 ‘이런 제길’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었던 노래. 걸(Girl)의 은 기억 한 켠에서 잠자고 있던 아련한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 노래뿐 아니라 이어서 나왔던 이브(EVE)의 , , 같은 노래들은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곡들이었다. 지금은 찾기 힘든 오락실이라는 곳에 가면 구석에 작은 부스 몇 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생각편
2018. 2. 5. 13:0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