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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5년이라는 숫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나의 인생에서 25년은 꽤 긴 기간이다.
25년 동안 한 일은 무엇이 있을까?
25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나는 20년 넘게 좋아하고 있는 것이 있다.
하나는 독서이다.
독서는 나의 가장 오래된 취미이다.
아마도 앞으로 내가 살아갈 동안 그렇게 남아 있을 것이다.
20년 넘게 좋아하는 다른 하나는 한 가수이다.
꼬맹이 초등학생 시절 본 그 가수는 지금도 수많은 팬들을 자랑하고 있다.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는 여전히 나의 영웅이다.
아마도 앞으로 내가 살아갈 동안 그렇게 남아 있을 것이다.
2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공유한다는 건 멋진 일이다.
서로 다른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왔지만
단 한 가지만큼은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독서는 여전히 나의 가장 오래된 취미로 남겠지.
그래도 난 여전히 매니아라 말하고 다니겠지.
아마 그럴 것이다.
나의 인생도, 독서도, 팬심도, End가 아닌 And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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